[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3학년 김나윤 학생<사진>이 최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감사의 밤’ 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나윤 학생은 광명시에 위치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팀에 소속돼 ‘주민 조직화 사업의 질적 평가 조사’ 외에도 지역문화축제나 지역사회 청소년 캠프 등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지난 8월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도는 버스노선, 관공서, 마트 등을 표시하고 설명한 지도다. 김나윤 학생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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