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사진>를 위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재영 전시감독은 이태리국립도자예술학교 건축도예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박사)과 성균관대학교 예술철학(박사)을 전공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문화예술교육기획과의 교수 및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베니스,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제33회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의 프로젝트 특별전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19년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옛 연초제조창 건물에서 열린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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