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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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영화 '본'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한효주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인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미국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해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인기 미국드라마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 베일에 싸인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며 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소윤을 연기한다.

한효주는 오디션을 통해 이 역할을 거머쥐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올해 촬영해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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