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창립 기념
20일 오후 2시, 석학들 대거 참석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창립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 빅데이터 연구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다국적 의료 빅데이터 분석 연구의 필요성과 방향(아주의대 박래웅 교수) △의료 빅데이터, Real world data를 활용한 의약품 정보의 분석과 해석(건양의대 이수현 교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유전체 정보 기반 의료현장 적용(테라젠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부사장) △산·학·연 연계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및 상생전략(ETRI 바이오의료IT연구본부 김승환 본부장) △의료 빅데이터의 임상적 활용 사례(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 △미래 정밀의료를 위한 정보의학교실의 역할과 전망(서울의대 김주한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의료 데이터 과학의 현재와 미래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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