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연합뉴스) 14일 오전 6시 22분께 충남 논산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185명과 펌프차 등 장비 44대, 화재 진압용 헬기 3대를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2019.2.14 [ 논산시 제공 ] jchu2000@yna.co.kr
▲ (논산=연합뉴스) 14일 오전 6시 22분께 충남 논산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185명과 펌프차 등 장비 44대, 화재 진압용 헬기 3대를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2019.2.14 [ 논산시 제공 ] jchu2000@yna.co.kr
충남 논산 고무제품 제조공장 불…3시간 만에 진화(종합)


(논산=연합뉴스) 한종구 양영석 기자 = 14일 오전 6시 22분께 충남 논산시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한 개 동 830㎡를 모두 태우고 2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85명, 펌프차 등 장비 52대, 화재 진압용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독자 제공][https://youtu.be/BqnfxLraZac]

조업 시작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지만, 공장 주변에 보관 중인 고무제품이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야적장과 공장 내부에 쌓아 놓은 고무제품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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