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이달부터 시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남녀노소 쉽게 접근 가능한 매체를 활용해 시정 소식과 기상, 재난 정보, 축제, 행사 등 시민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계룡시청'을 검색한 후 친구추가로 등록하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기존 시청 블로그, 페이스북과 함께 생활불편신고, 행정문의 등이 가능한 시청 민원 밴드(계룡시 민원소통방)와 연동 설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관리자를 각 부서별로 추가 지정해 시민들에게 긴급히 알려야 하는 행정 정보나 재난 상황을 신속히 작성,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참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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