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박종진 충북대 사범대학장이 2019년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박종진 사범대학장은 "다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러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동안 내실 있는 사범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일선 학교현장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국립사범대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관계부처를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국립대학교 사범대학장 협의회는 16개 학교가 회원으로 참여해 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