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0도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9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곳에 따라 20도까지 오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청주 3.7도, 충주 영하 0.2도, 제천 영하 1.9도, 보은 영하 1.3도 등이다.

낮에는 수은주가 전날보다 4도가량 높은 18∼20도를 가리키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각 20도, 증평·괴산·진천·보은·옥천 각 19도, 충주·음성·제천·단양 각 18도까지 오르겠다.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은 "기온이 모레(21일)까지 평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20일 오후 서쪽 지역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까지의 강수량은 10∼40㎜로 예상된다.

ks@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