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경찰서 금남파출소는 17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28개의 사찰 및 암자주변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진행 했다.

이번 방범활동은 범죄에 취약한 지점에 대한 방범진단 및 비상연락망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범죄유형, 예방요령 등을 집중 홍보해 평온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석가탄신일 행사 당일 다중 운집 시 우려되는 날치기 및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112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남파출소 오정환 소장은 “사찰 주변 순찰활동 강화 및 거점 순찰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억제해 평온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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