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사 유지관리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양수장 가동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지역의 저수율은 지난해 겨울가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물채우기 등 사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98%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는 평년대비 114% 수준으로 올봄 영농기에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은 “공사는 한정된 수자원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