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사업단에 따르면 ‘홍보(홍성·보령)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5048억 원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나선다. 아울러 홍성 모산도 풍력발전소는 올해 3017M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추진 성과 및 운영계획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속적인 수익창출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홍성호와 보령호 등 담수호 조성을 통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가뭄해소 및 재해대비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정부 정책기조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