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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안전의식 생활화가 최우선

    2017년 05월 25일(목) 제20면
    충청투데이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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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경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 오토바이·자전거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는 3.2% 증가한 반면 65세 이상 노령운전면허 소지자는 14.9% 증가하였고, 전체 교통사고는 줄고 있으나 어르신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는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논산에서도 최근 도로를 횡단, 자전거 운행, 오토바이 운행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의식과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이륜차 등 65세 이상 어르신의 운전자 보행자들의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는 나이에 따른 감각과 인지, 운동능력 및 주의력과 판단력 저하와, 특히 안전의식 부족이 주요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촌 어르신들의 교통수단이 다채롭지 못하여 대중교통 및 조작이 간편하고 이동이 빠른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운행하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상자는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나, 어르신 스스로가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확산 되고, 더 나아가 모든 운전자가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양보와 배려의식이 절실하다.

    고령화 사회속에 어르신의 발이나 다름없는 오토바이 및 자전거를 운행하지 못하게 강요할 수는 없지만, 경찰에서는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무단횡단 보행자 및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예정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으로 귀중한 생명이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길호균<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