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년예술가와 시각예술 전공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예술가 인큐베이팅을 위한 기획이다.
포트폴리오와 기획서의 작성,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배운 후 그 결과물로 모의심사를 진행해 자신의 창작활동에 대해 발표해보고 그에 대한 총평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앉아서 듣는 이론식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로서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수업과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관계자는 “마지막 과정인 모의심사와 총평을 통해 현재까지 진행해 온 방향 뿐 아니라 창작자로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