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재교구 대여와 행사 지원 사업이 일선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선 유치원에게 솜사탕 기계, 전통놀이 도구 등을 대여와 행사용 입간판 등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재교구와 꽃, 동물 모양 틀 등 총 500여 종에 달한다. 또 컵과 티셔츠에 사진, 그림을 새기는 것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희 진흥원장은 "다양한 무상서비스 제공으로 해마다 신청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유치원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현장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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