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문화재에 대한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는 보존 수행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충북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올해부터 전문 장비를 갖춰 주기적인 순찰활동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찰활동은 일상관리, 경미 수리로 문화재에 대한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전적 문화재 보존 활동을 일컫는다. 지난해는 문화재 487개소를 대상으로 1037건의 모니터링과 256건의 경미수리, 2856건의 일상관리 실적을 올리는 등 문화유산 수호에 빈틈없이 준비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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