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매년 권위있는 태권도 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2월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와 심사직무교육을 시작으로 4월 '제45회 충남도소년체육대회', 5월 '제40회 충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충남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 6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등 대표적인 태권도 경기를 연이어 개최했다.
또 7월 '제68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선발대회'와 8월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충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태권도 중심지'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대회 기간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 80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해 숙박업 요식업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