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정문과 후문 양쪽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엄마표 주먹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어 김영미 교장의 주먹밥 의미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정유라 학부모 회장은 “이날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직을 하는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됐다”며 “그 시절의 맛 재현에 치중하기보다는 주먹밥의 의미에 영양을 담았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