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각 마을반장 91명이 복지반장으로 임명됐으며 이들은 주민에 더욱 가까운 참여형 복지네트워크의 중심에 서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맡는다.

김영식 면장은 “가뭄이 심해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 반장님들의 참여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추부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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