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지역 상인들이 전국의 유명한 전통시장을 찾아가 오는 9월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 중앙·박달재·동문 전통시장은 상인회별로 방문단을 꾸려 지난 18일과 20일, 25일 속초 관광 수산시장과 울진 전통시장,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우수한 선진 운영 방식 등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알리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쳤다. 김진홍 제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상인회별로 솔선수범해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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