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충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공주시 충남인력개발원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고용촉진 및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28개 직종에 314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9월 19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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