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상천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일 어상천 아로니아 가공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 인사,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단양군 어상천면 연곡리에 연면적 127㎡ 규모에 지상 1층으로 지어진 가공센터는 착즙 유압기를 비롯해 8종의 아로니아 가공설비를 갖췄다.

이화원 대표는 “아로니아 가공센터가 준공돼 고부가가치의 아로니아 가공품 생산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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