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괴산 연풍 우박피해 과수농가 도움손길 ‘간절’

    2017년 08월 11일(금) 제14면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

    연풍면축제추진위 사과따기 체험행사… 수확 1㎏에 비용 5000원 지불

    괴산군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연풍면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한 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다. 연풍면은 지난 6월 154개 사과 농가가 59만 9608㎡ 면적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우박피해를 입은 연풍농원 정병욱 씨는 "우박피해 사과 열매를 제거하면 다음해 적정수의 과실이 맺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수확 철까지 인건비, 재료비 등을 정상적인 사과와 같이 들여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를 돕기 위해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는 10일부터 연풍면사무소(전화 830-2482)에서 사과 따기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오는 10월 14~15일 열리는 연풍조령문화제에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확 철에 맞춰 홍로사과 체험은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후지사과 체험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체험비는 없으며 사과 수확 1㎏에 5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체험사과가 정품사과와 다소 차이가 나더라도 연풍사과는 백두대간 청정 환경에서 재배돼 서울청과·백화점 등에 고가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우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