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발적인 학교 운영 참여를 독려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책무성 향상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및 학교발전기금 관리·운용'에 대한 직무연수와 함께 김서원 강사를 초빙해 '얼굴을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조동섭 교육장은 "새로운 학교 문화로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의사결정 단계인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소중하고 현명한 의견들이 나눠져서 영동교육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학교장, 간사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바람직한 운영위원의 자세를 배움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써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