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 사옥에서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 SKT Network Infra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 제공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가 청소년들이 New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본부장 김정복)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부견학 및 스마트폰 안전사용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응답하라 이동통신’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8~16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탄방동 SK텔레콤 사옥에서 실시되고 있다.

‘주니어 닥터’행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국가기관, 연구소 등 총 36개 기관이 참여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연구 인프라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동통신 장비Infra 견학 및 기초 이론 강의, 스마트폰 해킹·안전 사용 등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있다.

특히 업계 관계자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이동통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 이동통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발판이 되고 있다.

김정복 본부장은 SK텔레콤 중부Infra본부장은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한 현 시점에서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소년들에게 SK텔레콤의 New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향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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