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카 충청북도회는 13일 괴산군 청천면 신도2리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호, 대민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코스카 충청북도회 제공
코스카(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13일 괴산군 청천면 신도2리 마을회관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이선우 코스카 충북도회장, 김원문 괴산군운영위원회 위원장, 신태혁 청천면장, 안태기 청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지난 7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신도2리 피해복구를 돕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선우 회장은 “대민지원과 구호물자가 절실한 상황을 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고자 이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중앙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주최·주관으로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공동체 관계로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는 공동체 복원 운동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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