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도내 철새 도래지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325개 가금농장 대상 민·관 합동 일제점검의 연계선상에서 실시했다.
도 점검반은 △철새 도래지 방역 조치 사항 및 농장 소독시설 설치·가동 여부 △야생조류 차단망과 농장 주위 울타리 설치 여부 등을 집중 파악했다. 이와 함께 철새 도래지 주변(10㎞ 이내) 및 기 발생 지역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