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는 23일 대전시청에서 도시공원 활성화 촉구를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갖는다.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주요 12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 내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또 공동결의문을 대전시에 공식 전달한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역 경제단체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 사업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몰제 시행 전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해 우수한 도시공원을 조성해줄 것을 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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