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도급전담반은 22일 오후 시청에서 현장점검 사전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기별 ‘찾아가는 현장지도점검’에 앞서 대상현장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 하도급전담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를 비롯한 관내 건설관련 협회들이 참석해 현장점검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 전창석 사무관은 “전담반과 각 협회 노력으로 지난 3분기 점검을 통해 68%의 지역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신규현장과 대형시공현장 등의 지속적인 시공 현장관리를 통해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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