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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소속 최영원 선수가 지난 21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

최 선수는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 준결승전에서 영월군청 소속 정민궁 선수를 2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김성용 선수를 3대 0으로 누르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2015년 태안군청에 입단한 최 선수는 2015년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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