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은 크게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은 지난해 82개였던 재난유형을 △풍수해, 대설·한파, 가뭄 등 자연재난분야 △ 화재, 산불, 감염병, 도로 교통사고, 자살, 식중독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분야로 구분해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74개 분야로 구성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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