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은 8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학교 발표회 ‘문화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한마당 큰잔치’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능력개발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키 위해 홍성문화원이 운영한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시실에서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서양화, 도예, 지승공예 등 총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 전시관 개관식을 갖는다. 이어 7시부터는 공연장에서 문화학교 발전에 공로한 사람에게 공로패 전달과 함께 현재 문화학교 교실을 운영 중에 있는 풍물, 난타, 요가, 통기타, 라인댄스, 플루트, 라인댄스, 필라테스, 민요 등 21개 과정 400여명의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이어진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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