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따르면 김태자 이장 등 가곡2리 마을주민 4명은 1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남아있는 마을 재산 중 2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이 준비 중인 마실주간보호센터의 개관에 맞춰 이달 17일 2000만 원을 이곳에 추가로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주민들의 기부 당일 ㈜로드텍 정광희 사장도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