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는 민족 제일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지역 내 금융기관, 금은방 등 30여 개 업소의 범죄 취약지수 점검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방범진단은 시설물이나 사업장에 단양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가 현장 방문해 범죄로부터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체계적인 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를 시설주·사업주에게 통보한다.

또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설·장비 등의 보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신현규 단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적극적인 방범진단을 실시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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