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학사 728명, 석사 17명 등 총 745명의 졸업자가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U1대는 현재까지 88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2004년 당시나이 54세 만학도로 입학한 故 배소식 씨가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지병으로 2015년도에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 이 학생의 살아생전 만학도로 입학하면서의 학업 목적과 의지가 높이 평가돼 명예졸업장이 수여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