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백미 750포는 지난해 12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이며 당시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배분기관의 한 관계자는 “보통 일주일에 무료급식을 진행하는데 있어 약 10포 가량의 쌀을 필요로 하는데 지원된 쌀 덕분에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형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 지원된 쌀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핫도그의 새 바람을 일으킨 ‘명랑 핫도그’는 청소년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든든한 간식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