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3일 오전 10시 11분께 경남 고성군 대전-통영 고속도로 통영방면 24㎞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승용차 한 대를 모두 태운 데 이어 고속도로 인근 임야 160㎡도 태워 1천800만원 상당(소방 추정)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home12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