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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당으로부터 사퇴 공식통보 받은적 없다”

    2018년 03월 14일(수) 제5면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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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정책 간담회서 밝혀… 박 “중앙당 결정 따르겠다”
    ‘첨단도시 아산’ 비전 제시

    ▲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기자 정책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산=이 봉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3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기자 정책 간담회'에서 아산을 충남 성장을 견인하는 첨단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은 비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충남도와 중앙정부를 연결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아산호-삽교호를 활용한 가뭄해결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의 안정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은 아산의 탕정면 일대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중부권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해당 사업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 공약으로 확정된 만큼 정부에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원활한 추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 제2디지털·아산인주(3공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도와 아산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이를 통해 아산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호-삽교호의 여유수량을 상류 저수지와 연결해 하천 건천화 방지와 친수공간 정비에 필요한 환경용수를 확보해 아산지역 가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마지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아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2020년 6월 완공 목표), 질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2019년 9월 완공 목표)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기업하기 좋은 산단 규모 확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좋은 정책들은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 사퇴와 관련 “당으로부터 사퇴에 대해 공식적으로 연락 받은 사실이 없다”며 “당에서 본인과 관련해 불거진 문제에 대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이런 절차를 거쳐 중앙당이 결정한다면 그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