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이달부터 사직초등학교 등 88개 기관 2만 2000여명에게 ‘2018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녹색어머니회 명예교사와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어린이·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 기초상식과 안전한 자전거타기 요령 등을 PPT 자료 및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린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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