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료 자전거 교실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타슈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타슈를 타고 있는 시민들.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타슈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슈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은 1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일반(수·목)과 주말반(토) 2개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평사이클경기장(서구 신갈마로 55-3)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론교육과 중심잡기, 주행 등 실습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타슈관리팀(042-610-1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타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슈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은 11월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제외)되며, 매월 교육 7일 전까지 타슈관리팀(042-610-1825)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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