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 위치한 ㈜에넥스 황간공장 사내 봉사단인 '누리애 봉사단'이 19일 영동읍의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장롱, 서랍장 등을 설치해 줬다.

누리애 봉사단은 2015년 5월 ㈜에넥스 회사 임직원 60여명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2015년 영동군과 민·관 희망 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부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매분기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1가구에게 300만원 내외의 싱크대, 붙박이장, 서랍장, 수납장 등의 생활가구를 설치·지원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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