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신흥1리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문체부 지원사업은 전국 43개 마을에서 진행 중인 주민주도 사업으로, 신흥1리는 ‘새 삶터 신흥드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400만원을 받은 신흥 1리는 재차 2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

흥1리 박춘희 이장은 "주민들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지역공동체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역량이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새 삶터 신흥드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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