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와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초·중·고 18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작가 강연회'를 운영한다.

강연에는 나태주 시인을 비롯해 지역 작가 이종수, 유종환, 윤정룡, 김덕근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강연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작품과 연계해 설명하거나 글쓰기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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