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표(민주당·49) 단양군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가 최근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군민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집행부 견제는 물론 집행부와 소통하며 ‘무엇이 군민을 위한 최선의 길인가’를 토론하고 연구해 단양군민만 바라보는 단양군민 해바라기, 단양 해바라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크고 무겁게 듣겠다”며 “군민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섬기고 봉사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여성·장애인·농민·청년·건설·교육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장애물 없는 단양, 장애인이 편리하고 행복한 단양군을 만들겠다”며 “집권당의 힘으로 국비확보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인상, 미취학 자녀 여성공무원·여성 직장인의 근무시간 단축, 희망내일 채움 공제, 희망 두배 청년 통장사업 등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단양을 만들고, 교육·의료가 보장되고,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진 젊어지는 단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경표 예비후보는 “섬기고 봉사함을 실천할,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한없이 굳고 강한 외유내강 후보”라며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는 견리사의 견위수명, ‘가슴속에 바른 마음 흔들리지 아니하여 변함이 없다’는 명언을 가슴에 명심하며 오직 단양군민의 행복만 생가하는 단양군민 해바라기, 단양 해바리가 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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