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오는 25~27일 3일간 소백산의 입구인 천동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국립공원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이해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부스에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 향기주머니 만들기,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특히 천동 탐방지 안내소 내부에 설치된 인공암장에서 어린이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구조대 직업소개와 함께 암장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노준 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소백산에서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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