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으로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한 단양군청 공무원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는 신동인(43·시설 6급) 주무관으로 최근 실시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제114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기술 자격시험은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능장·기술사로 분류, 박사급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토목시공기술사는 기술 분야의 고시라 불린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토개발과 국토건설 산업의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평가 등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험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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