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민복지과와 청산면, 청산농협이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했다.

각 소속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일손나눔반은 지난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산면 의지리의 양호영 씨 복숭아 밭에서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벌였다.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다는 것을 알고 손을 한데 모아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게 됐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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