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초강초등학교는 20일 한국자살예방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의 이해 △생명지킴이 '친구야! 괜찮니?' △자살예방수칙 및 스트레스 관리 △우울 및 정신건강검사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 향상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자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강초는 학생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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