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 화재진압(속도방수)팀이 실전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21일 오는 25~26일 2일간 충주공설운동장 및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 및 팀 단위 화재·구조·구급전술 개발 및 숙달로 현장에 강한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충북 12개 소방서 각 대표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뤄, 우승을 차지한 팀이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한다"며"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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