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1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청주야구장에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좌석 매진을 알리는 안내가 붙어 있다. 한화는 구단 최다 연속 경기(9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1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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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1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청주야구장에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좌석 매진을 알리는 안내가 붙어 있다. 한화는 구단 최다 연속 경기(9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18.6.21 logos@yna.co.kr
한화, 9경기 연속 매진…구단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구단 최다인 9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와 LG 트윈스가 맞붙은 21일 청주구장에는 1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웠다.

한화는 6월 8일 대전 SK 와이번스전을 시작으로 15∼17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19∼21일 청주 LG전 등 9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600석)과 청주(당시 7천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6년 만에 경신했다.

한화는 올해 37차례 홈 경기 중 15번이나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제 한화는 2015년 달성한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21경기 매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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