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이 여름철 사고대비 시설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김민기 사장이 21~22일 이틀간 여름철 사고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한 '변전소 온도 감시시스템'과 차량기지 '지상선로 살수장치', 지하수 수압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의 변형 방지를 위해 설치한 '유공관'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타 도시 사고 사례 등을 분석해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폭염과 호우시에는 시설물과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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